임임**아스트랄 유니버스
한때는 진실이라고 생각한 이야기를 많이 접할수록 삶이 더 피폐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늦게까지 검색하고, 다음 날 해야 할 일은 미루고, 그러면서 더 무력해졌습니다.
아스트랄을 읽는 동안에도 처음에는 비슷했습니다. 그래서 제 이용 방식부터 바꿨습니다. 읽는 시간을 정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제 일을 하기로 했습니다. 떠오르는 질문은 적어두고 바로 검색하지 않았고요.
제게 도움이 된 건 그렇게 읽은 내용과 일상을 이어본 과정이었습니다. 요즘은 해야 할 일을 마치고 편하게 읽습니다. 삶을 더 넓게 보고 싶어서 시작한 일이 제 생활을 잡아먹게 둘 필요는 없다는 걸 배웠습니다. 지금의 방식은 오래 이어가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