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아스트랄 유니버스
노노**아스트랄 유니버스
처음 라이브 콜에 들어갈 때는 질문할 생각이 전혀 없었어요. 괜히 잘 모르는 티를 낼까 봐 그냥 듣기만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혼자 읽으면서 적어놓은 질문을 다시 보니 제가 정말 알고 싶은 부분이 분명하더라고요. 어렵게 꾸미지 않고 그 질문 그대로 꺼냈습니다. 제 생각을 말로 옮기는 경험 자체가 생각보다 크게 남았어요. 그 뒤로는 읽을 때도 조금 달라졌습니다. 그럴듯하게 이해한 척하고 넘어가기보다, 어느 부분에서 막혔는지 적게 됐어요. 질문을 해도 된다는 당연한 걸 저는 꽤 늦게 배웠네요. 그래서 더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