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책임은 너에게 있다
세상의 모든 조건이 외부로부터 주어진 것처럼 보일지라도,
결국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일 것인가는 전적으로 ‘본인’에게 달려 있습니다.
누군가의 말,
누군가의 기대,
세상이 강요한 질서마저도
‘그렇다고 믿기로 한 마음’이 없었다면 나를 묶을 수는 없습니다.
진실은 언제나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외부를 바라보는 내면의 방향에 있습니다.
부모님도, 선생님도, 가장 가까운 친구도 나의 고통을 대신 느껴줄 수 없고,
나의 갈등과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합니다.
그들은 조언할 수는 있어도,
‘결정’은 언제나 내 몫이었습니다.
심지어 원망조차도 결국은 ‘스스로 책임을 피하려는 선택’일 뿐입니다.
나의 삶은, 단 한 번도 타인의 책임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진정한 판단의 주체
누군가가 틀에 맞추라고 말했을 때,
그 틀이 불편하고 모순되어 보였을 때조차 ‘그래도 따르기로’ 한 선택은 내 마음의 산물입니다.
엘리트가 통제했든, 사회가 규범을 만들었든,
그 규범을 ‘진실’로 받아들인 것도 결국 나 자신이었습니다.
무의식적으로든, 의식적으로든 그들은 늘 ‘자발적 선택’을 통해 나 자신에게 통제를 허용해왔습니다.
행동을 가로막는 건 두려움이 아니라,
두려움을 피하려는 마음입니다.
갈망을 이룰 수 없는 건 능력의 부족이 아니라,
‘될 수 없다’는 전제를 품고 있는 마음의 ‘선택’입니다.
따라서 우리를 구속하는 건 외부의 상황이 아니라,
그 상황에 의미를 부여하고 신념으로 고정시킨 믿음의 틀입니다.

본질적으로는 나의 책임이다
엘리트의 통제,
시스템의 교육,
언론의 프레임,
종교의 교리까지 세상은 분명 정교하게 짜인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요소들이 직접 여러분을 ‘강제’하진 않습니다.
진실은 언제나 선택의 틈 사이에 존재합니다.
설령 누군가가 조작된 정보를 주었다 하더라도,
그것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것은 결국 여러분 스스로라는 사실을 마주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선택의 순간들이야말로 인간의 무한한 창조성이 살아 숨 쉬는 지표라는 반증입니다.

인식이 만들어낸 거울
지금 눈앞에 펼쳐진 세상의 모든 장면은 결국 내면의 진동이 투영물입니다.
삶은 언제나 내가 무엇을 믿고,
무엇을 기대하며,
어떤 파동을 지속적으로 발산했는지를 보여주는 정직한 거울입니다.
이 세상이 내게 가하는 고통과 제한,
억압이 너무도 분명해 보여도 그 감옥을 진짜로 만든 것은 바로 스스로가 내린 해석과 허용이었습니다.
누군가를 탓할 수 없다는 건 무거운 일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그것은 궁극적 자유를 의미합니다.
책임이 곧 권한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결과가 나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은,
앞으로의 모든 결과 역시 내가 바꿀 수 있다는 확고한 증거입니다.
앞으로의 현실을 살아갈때 결국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면,
누군가가 대신 ‘판단’을 내려줍니다.
그 판단은 곧 권위로 포장된 통제가 되고,
그 통제를 내가 옳다고 믿는 순간,
나는 나 자신을 구속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분별하고 이해할 수 있는 힘을 되찾아야 할 때입니다.
그 누구도 나 대신 내 삶을 살아주지 않습니다.
내가 느끼는 감정,
내가 결정하는 방향,
내가 만들어낸 현실은 오직 나 자신에게 귀속된 결과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변화는, 바로 여러분 안에서 시작될 것입니다.
